수강생 이야기

바쁜 비개발자 직장인에게 추천드리고 싶어요.

회사원이건 대표건 코딩 자체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넥슨퍼스트라는 플랫폼의 PM을 맡고 있는 유신홍이라고 합니다. 원래는 엑셀을 활용하는 수준으로 업무를 하다가 2년 전쯤부터 ‘데이터 분석을 제대로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에 처음 관심을 갖게 되어 코드잇을 수강하게 됐어요. 지금은 업무 자동화나 프론트엔드 개발처럼 추가적인 영역들도 공부하며 코딩에 재미를 붙이게 되었습니다.

처음 코딩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코딩 공부, 언젠가 해야지.’ 그냥 막연하게 생각만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업무에서 엑셀만 쓰는 수준에서 벗어나야 하는 일들이 생기더라고요.

크게 세 가지인데요. 첫 번째는 반복적인 업무가 너무 많았어요. 제가 B2B 세일즈도 진행했었는데, 이메일 발송 같은 반복적인 업무를 줄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두 번째는 대용량 데이터를 처음 스타트업에서 다루다 보니까 그냥 기존 툴로는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 문제가 있어서 코딩으로 다루고 싶었어요. 세 번째는 코딩으로 좀 더 깊이 있게 데이터 분석을 해보고 싶어서 코딩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업무에 실제로 반영을 해보니까 재미가 붙어서 코딩 공부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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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잇은 어떻게 처음 알게 되었나요?

이전 직장에서 지원금으로 모든 직원이 코딩 강의를 수강했어요. 타사 서비스를 몇 차례 이용하기도 했었는데, 만족도가 높지는 않았어요. 보통 단기간 코스이고, 콘텐츠가 많지 않은 데다가 좁은 주제만 다루더라고요. 천천히라도 꾸준히 할 수 있는 플랫폼 찾아보다가 기업 서비스로 코드잇을 수강 했었어요. 그때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그 이후로 개인적으로 구독하게 되었어요.

코드잇에서 어떤 강의를 수강하셨나요?

우선 파이썬 기초, 데이터 분석, 업무 자동화 강의를 수강했어요. 그리고 ‘코딩이 이런 거구나.’ 알게 되면서 다른데 호기심 생겨서 Django랑 React도 수강했어요.

그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강의는 무엇인가요?

파이썬 기초 과정이 기억에 남아요. 개인적으로 코딩을 처음 접한 경험이어서 신기한 마음에 배운 기억이 나요. 그리고 코드잇에는 서버, 클라이언트, 백엔드, 프론트엔드와 같이 프로그래밍의 전반적인 원리에 대해 알려주는 강의들도 많은데요. 아무래도 제가 PM이다 보니까 개발자랑 소통하는 과정에서 그러한 기초 지식이 도움이 되어서 백그라운드를 알려주는 강의도 굉장히 기억에 남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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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업무에 코드잇에서 배운 내용을 어떻게 활용하셨나요?

스타트업이나 대기업이나 공통적으로 단순 업무가 있을 수밖에 없잖아요. 이러한 단순 업무를 자동화하며 생산성을 높일 수 있었어요. 예를 들어, 어드민에서 페이지를 넘겨가면서 이메일을 1만 건을 다 복사 붙여넣기 해서 이메일을 보낸다고 하면 하루 종일 걸리는 일인데, 그런 것도 다 업무 자동화 영역이더라고요. 그리고 어떤 식으로 데이터를 받으면 숫자나 문자로 변환해야 할 일도 있고, 이러한 자잘한 일들이 사실은 업무에서 꽤 시간을 많이 잡아먹거든요. 그런데 코드잇에서 배운 내용으로 되게 쉽게 해결이 되었어요. 오전 내내 쭉 해야 할 거를 그냥 끝내놓고 다른 업무 할 수 있더라고요. 그게 실제로 활용했던 첫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데이터를 다루는 업무에서도 많이 활용했는데요. 엑셀이나 구글 스프레시트나 비슷하겠지만 몇십만 건이 넘어가는 로그를 가진 데이터를 다루기는 좀 어려워요. 특히 저는 맥 사용자인데 맥에서 엑셀이 최적화가 안 되어있고 몇 만 건의 엑셀 파일은 열리지도 않아요. 열리더라도 시간 엄청 오래 잡아먹고 그랬는데, 주피터 노트북 쓰면서 업무 시간을 많이 단축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소통적인 측면에서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예를 들어, 카운터 파트랑 미팅을 할 때도 개발 지식과 지금 논의 주제와 관련된 기능의 스펙만 정확히 이해하고 있으면 쓸데없는 이야기를 안 하게 되어서 좋더라고요. 조금이라도 더 개발 지식 알고 일을 하니까 저희 팀원들도 편했고 상대방과도 좀 더 빠르게 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React, Django 등 웹 개발 강의도 수강하셨는데 이유가 무엇인가요?

React는 개발자와의 소통을 위해 수강했어요. 저희 팀에서 React를 써서 웹 일부 기능을 개편하는 과정이 있었는데요. 거기서 “props을 전달했는데 이래서 안 되었다.” 이런 식으로 예전에는 알지 못했던 용어들이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업무에 도움을 받고자 공부를 시작했어요. Django는 단순히 개인적인 호기심에서 공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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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잇과 함께 공부하며 특별히 만족스러웠던 점이 있다면?

일단 강사님들이 되게 실력이 좋았어요. 저는 이해하기 쉽게 말하는 사람이 좋은 강사라고 생각하는데, 코드잇의 강의를 들으면서는 영상을 다시 돌려볼 필요가 거의 없었어요. 그리고 5분 내외의 적당한 영상 길이로 순서에 맞게 진행되는 커리큘럼 또한 만족스러웠어요. 코드잇은 강의를 시작할 때 배경지식으로 이것이 왜 필요한지 설명하고 넘어가거든요. 만약 처음부터 예제를 접하거나 문법을 봤으면 포기하고 그만둘 수도 있을 텐데 그렇게 자연스럽게 집중력이 높게 콘텐츠가 구성된 것 같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코딩을 공부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역량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하루에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업으로 삼으려는 사람이 아닌 이상 코딩 공부에 되게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는 없을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코드잇이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코드잇에는 출석 챌린지나 학습 알림 같이 공부하게끔 만드는 요소들이 많아요. 그리고 강의 하나하나가 짧기 때문에 언제든 끊었다가 다시 들을 수 있거든요. 덕분에 하루 10분이라도 그냥 꾸준히 공부할 수 있었고 어느 정도 코딩 근육 같은 게 생기니까, 조금은 이해가 빨라지고 꾸준히 지속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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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계획과 목표가 있다면?

우선 기획 역량 이외에도 데이터를 더 잘 다룰 수 있는 PM이 되고 싶어요. 예를 들어, 데이터를 잘 다룰 줄 알면 팀원들을 설득할 때도 여러 관점으로 데이터를 분석해 보고 인사이트를 근거로 함께 제시할 수 있잖아요. 데이터를 통제품 개선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획자가 되고 싶어요. 장기적인 관점으로는 제가 나중에 IT 창업 생각이 있거든요. 프론트엔드든 백엔드든 하나 정도는 할 수 있는 그런 대표가 되고 싶어요. 그래서 앞으로 꾸준히 공부해 가면서 역량 쌓고 싶습니다.

어떤 사람에게 코드잇을 추천하시나요?

코딩이 필요한 바쁜 비개발자 직장인에게 추천드리고 싶어요. 회사원 혹은 대표이건 코딩 자체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코딩으로 반복적인 업무 비효율을 줄일 수 있고, 데이터를 다루면 좀 더 다양한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거든요. 또한, 단순 정보 수집을 한다고 해도 웹 스크래핑이나 이런 것들을 할 줄 알면 도움이 되니까요.

신홍님에게 코드잇이란?

저에게 코드잇은 마중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루에 조금씩이라도 생각나게끔 코드잇이 마중물을 부어주면서 오랫동안 코딩 공부할 수 있게 해준 것 같아요.

유신홍님이 들었던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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