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생 이야기
기초적인 지식들이 그렇게 충분한 상태는 아니었는데, 코드잇과 함께 채워가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대학교에서 인공지능을 전공하고 있는 안수빈이라고 합니다.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개발자나 해커들이 나오는 장면에서 검은 화면에 초록색 코드가 촤르륵 멋있게 연출이 되잖아요. 그런 걸 보면서 막연하게 개발자에 대한 동경이 생겼어요. 그리고 중학교 때 서점에 가서 아무 코딩 책을 하나 고르고 코딩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죠. 그 책이 파이썬으로 게임 만드는 내용이었는데요. 공부를 하다 보니 재밌어서 대학교 전공까지 이쪽으로 선택하게 되었어요.
혼자 할 때는 그냥 언어만 공부를 했다면, 대학교에서는 네트워크, 자료구조 등과 같은 컴퓨터 공학 지식들까지 다루니까 물론 어려운 부분도 있었고요. 그래도 원래는 방 안에서 혼자 공부하다가 대학교에 와서 친구들이랑 같이 공부를 하니까 재밌더라고요. ‘개발자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구나.’라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었어요.
밤에 자려고 누워서 폰을 보는데 마침 딱 코드잇 대학생 코딩 캠프 광고가 뜬 거예요. ‘나 이제 폰 그만 보고 공부해야 하는데… 이걸로 공부 시작해볼까?’ 이런 생각을 하다가 바로 결제를 했죠. 다른 코딩 강의들을 보면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잖아요. 그런데 코드잇은 한 번 구독하면 모든 강의를 수강할 수 있고, 구독료도 그렇게 부담되지 않아서 바로 결제를 해버렸어요.
학교에서 주로 파이썬을 배우고 있어서, 코드잇에서도 파이썬을 활용한 강의들 위주로 많이 들었어요.
처음 들었던 강의가 ‘프로그래밍 언어 이해하기’라는 토픽이었는데요. 프로그래밍 언어들이 굉장히 방대하고 많잖아요. 그걸 굉장히 깔끔하게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줘서 ‘코드잇 강의 좋다.’라고 느꼈던 것 같아요. 학교에서는 이렇게 기초적인 부분을 잘 다루지 않거든요. 전체적으로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해 짚어주니까 도움이 되었어요.
우선 코드잇 강의들이 짧잖아요. 이동 시간에 지하철에서 잠깐 잠깐 듣거나, 공강 시간에 빈 강의실에서 들을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아무래도 아직 대학생이다보니까 학교 공부랑 병행해야 해서 1~2시간씩 앉아서 강의를 듣기 어렵거든요. 코드잇 강의는 짧게 짧게 쪼개져 있으니까 조금씩만 들어도 되게 많이 들은 것 같아서 뿌듯하고 좋았어요.
그리고 수강생들이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게 독려해주는 점도 좋았어요. 예를 들어, 대학생 코딩 캠프할 때는 ‘출석 22일 달성하기’ 이런 미션이 있어서 달성하기 위해서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평소에 계속 공부하라고 코드잇에서 카톡도 오거든요. 일정 시간마다 ‘공부할 시간이에요!’ 이렇게 학습 알림이 오니까 까먹고 있다가도 공부를 하게 되더라고요.
학교 수업을 따라 가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전공생이라고 하더라도, 대학교에 들어와서 코딩을 처음 접한 친구들도 있고 아니면 이미 대회에서 1등을 하는 친구들도 있고 격차가 있는 편이거든요. 저는 대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조금 공부하긴 했지만, 그렇게 잘하지는 않았는데요. 수업 전에 먼저 코드잇의 파이썬 강의로 예습하고 가니까, 매주 보는 퀴즈에서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어요.
정확한 목표 설정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프로그래밍을 하려면 어떤 언어와 툴을 사용할지 골라야 하잖아요. 모든 것을 하나 하나씩 깊게 공부하기에는 비효율적이니까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에 맞게 필요한 만큼 공부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코드잇에서 여러가지 개발 분야를 정리해주는 강의를 들으며 개념을 잡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었고, 여러 강의들을 조금씩 들어보며 필요햔 역량을 갖춰가고 있어요.
비전공자인데 이제 코딩을 처음 시작한 분들한테 되게 좋은 것 같아요. 프로그래밍 언어 관련 강의들만 있는게 아니라 자료 구조나 컴퓨터 공학 관련 강의도 많거든요. 처음 배울 때 유튜브에서 그냥 막 검색해서 중구난방 배우기보다는 코드잇에서 정리된 강의를 듣는 게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코드잇을 알기 전에는 유튜브에서 검색해서 공부를 많이 했었는데요. 아무래도 모르는 걸 검색할 때마다 다른 강사분이 나오고 사람마다 교육 방식이 다 다른데, 코드잇은 일관된 방식으로 포맷이 정해져 있으니까 기초부터 학습하기에 좋더라고요.
코딩만 할 줄 아는 개발자가 아니라 직접적으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개발자가 되고 싶어요. 현재는 백엔드랑 보안 분야에 관심이 많아요. 우선은 학교 수업을 열심히 들으면서 프로젝트 경험도 쌓고 점차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싶어요.
저에게 코드잇은 손전등이라고 생각해요. 기초적인 지식들이 그렇게 충분한 상태는 아니었는데, 하나씩 채워가며 제 앞길을 비춰주고 있는 것 같거든요. 그리고 코드잇을 보면 계속 새로운 강의들이 올라오고 있는데요. 기대가 되는 강의들이 많아서 계속 구독하면서 들을 것 같아요.
안수빈님이 들었던 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