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튜토리얼에서는 MySQL Workbench로 MySQL 서버에 접속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Workbench 화면을 다시 볼게요. 지금 좌측에 MySQL Connections라고 써진 영역이 보이죠? 이 영역은 MySQL 서버로의 접속(Connection)을 관리하는 곳인데요. + 모양의 버튼을 클릭해보세요.
그럼 하나의 접속을 설정하는 창이 뜹니다.
일단 이 접속의 이름을 codeit SQL이라고 지을게요. 여러분도 원하는대로 이름을 붙여주시면 됩니다.
지금 화면을 보면 ’127.0.0.1’, ‘3306’, ‘root’ 라는 단어가 보이죠? 이 말은 MySQL 서버에 root 사용자로 접속한다는 뜻이고, MySQL 서버가 있는 위치는 127.0.0.1(내 컴퓨터를 의미), MySQL 서버는 내 컴퓨터의 3306번 포트를 사용한다는 뜻입니다. 포트는 서버 프로그램이 사용하는 컴퓨터 내의 특정 번호를 의미합니다. 이 번호를 알아야 해당 서버에 접속할 수 있는데요. 아직 여러분에게는 어려운 개념이니까 일단은 넘어가 주세요.
Connection Name을 다 적었으면, OK 버튼을 누르세요.
그럼 아래 그림과 같이 codeit SQL이라고 위에서 설정해준 대로 Connection이 하나 생성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직, 접속이 이루어진 것은 아니고 준비 상태입니다. 본격적으로 접속을 시도해 볼게요. 해당 박스를 클릭해 주세요.
그럼 아래와 같이 비밀번호를 요구하는 창이 뜹니다. 이전에 MySQL을 설치할 때 사용자 root 계정에 설정했던 비밀번호 기억하시죠? 그 비밀번호를 그대로 입력하시면 됩니다. 만약 매번 이렇게 접속할 때마다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게 귀찮으신 분들은 Save password in vault에 체크를 하시면 됩니다.
OK 버튼을 누르고 접속에 성공하면, 아래같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좌측 Administration 패널의 Server status 항목을 클릭해 주세요.
다음과 같은 화면을 볼 수 있는데요. 이 화면은 MySQL 서버의 현재 상태를 보여주는 화면입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Running은 MySQL 서버가 실행 중이라는 뜻입니다.
MySQL 서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을 확인하였으니, Server Status 탭을 다시 닫아 볼게요. 처음 화면에 나오던 Query 1 탭으로 돌아왔습니다. 여기에 SQL문을 입력하면, 이 내용이 서버로 전달되고 서버가 작업을 수행하는 것이죠. 앞으로는 이 화면을 간단하게 쿼리 창이라고 부르겠습니다. 쿼리 창은 화면 좌측 상단에 빨간 박스로 표시한 아이콘을 클릭해서 새로 생성할 수도 있습니다.
이상으로 MySQL 서버에 접속하는 방법을 알아봤는데요. 이렇게 준비한 MySQL 환경으로 어떤 일들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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