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생 이야기

코딩 공부의 내비게이션이 되어줄 거예요.

쉽게 잘 가르쳐주는데 막상 시간이 지나면 기초가 잘 쌓이도록 해주는게 코드잇의 장점인 것 같아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공장 업무를 생산부터 출고까지 자동화하는 MES(Monitoring and Execution System) 개발을 하고 있는 이성훈입니다. 저는 원래 신학을 공부했었는데, 국비 지원으로 4개월 과정을 듣고 21년 10월부터 개발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IT 개발자에 도전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보통 신학을 공부하면 목회를 맡게 되는데, 개인적으로 목회는 책임감이 많이 요구되는 일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러나 아직은 그런 책임을 질 수 있는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판단해서, 제가 기존에 공부한 분야가 아닌 다른 분야를 시도하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막상 새로운 분야를 생각해 보니 떠오르는 게 없더라고요. 이런 고민을 하던 중에, 여러 친구가 각자의 분야를 소개해 주었고 그중 한 분야가 IT였어요. 어차피 처음부터 새로운 분야를 배워야 한다면, 가장 유망하고 확장 가능성이 큰 IT 분야에 도전해보자는 생각이 들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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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IT 개발자로 취업에 성공하셨나요?

21년 5월에 처음으로 코딩을 접해서 국비 지원으로 4개월 과정을 듣고 일을 시작했어요. 아마 회사에서 인재를 키워서 업무에 활용하겠다는 마음으로 뽑으셔서 취직을 조금 빠르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생각보다 많은 회사가 사람을 못 구해서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다고 생각해서 너무 눈을 높여서 회사를 선택하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비전공자로서 IT 개발자로 처음 취업했을 때 어려움은 없으셨나요?

비전공자였던 저는 국비 지원에서 배운 것으로 충분하지 못했어요. 1년 정도 따라가야 하는 커리큘럼을 3, 4개월 안에 끝내야 하다 보니 정신없이 지나갔던 것 같아요. 그 시간이 큰 도움이 되었다는 건 부인할 수 없지만, 배운 것도 정리되지 않고 막막함이 컸어요. 막상 취업은 됐지만 잘할 수 있을지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다는 표현이 적절할 수도 있겠네요.

그러던 중에 회사에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아카데미를 지원해 줬는데 거기서 우연히 코드잇을 접하게 되었어요. 코드잇 강의를 들어보니 생각보다 쉽고 자세히 설명되어있고, 예시가 사진이나 그림 등 가시적으로 되어있어서 다양한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쉽게 배웠는데도 듣고 나면 기초가 잘 적립되어서 이 정도면 회사에서 업무를 할 때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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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시절 개발 업무 적응에 코드잇 강의가 도움이 되었다고 하셨는데, 어떤 강의를 수강하셨나요?

신입 시절에 Git과 SQL 데이터베이스 강의 두 개가 큰 도움이 되었어요. 협업에 대한 이해도를 증가시켜 줬고, 낯설었던 SQL이 눈에 익을 수 있도록 해줘서 업무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희 업무 특성상 테이블끼리 조인하는 경우 같은 것들이 많은 업무여서 백엔드 부분이나 SQL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요. 코드잇에서 SQL 강의를 들으면서 DBMS에 대한 이해도가 조금 올라갈 수 있었고, 내가 어떻게 구현할 수 있는지, 어떻게 내가 원하는 값을 출력할 수 있는지 경험할 수 있었어요. 덕분에 업무를 할 때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또 작은 부분이지만 추가적인 공부 후 SQLD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또 회사에 가서 업무를 시작하면 혼자 일을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협업 툴로 유명한 GitHub을 사용하는데요. 보통 (개발자분들은) 이걸 내가 잘할 수 있을까 하는 질문을 가지고 시작하게 될 것 같아요. 근데 코드잇 Git 강의가 GitHub에 대해 넓고 깊은 부분을 쉽게 가르쳐줘서 선임분들이 어떻게 하는지 조금만 가르쳐주셔도 제가 잘 따라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3년 차 개발자인 지금, 코드잇을 사용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회사에서 업무에 어느 정도 적응을 했고 이제 나름 업무를 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찰나에 나는 계속 이 업무를 하고 싶은지, 아니면 부서 이동이나 이직해야 하지는 않는지 고민이 되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업무에는 익숙해졌는데, 알고리즘이나 코딩에 대한 실력이 정말 늘어난 게 맞을까 하는 의문도 좀 들기도 해서 새로운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그렇지만 막상 공부하려니까 조금 막막했던 것 같아요. 뭐부터 해야 할까? 어떤 걸로 공부해야 내가 재밌게 꾸준히 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와중에 예전에 신입 시절에 들었던 코드잇 강의가 기억났어요.

그때 재미있게 들었고, 나에게 되게 많은 것을 남겨준 강의였다는 추억이 있어서, 코드잇 멤버십을 다시 등록하게 되었어요. 멤버십을 들으면 여러 가지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돈의 값어치 이상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고, 재미있게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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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님의 코드잇 수강 화면

성훈 님이 생각하는 코드잇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코드잇의 장점은 쉽게 잘 가르쳐주는데 막상 시간이 지나면 기초가 잘 쌓이도록 해준다는 점인 것 같아요. 강의는 쉽게 설명해 주지만, 난이도 있는 실습 과제를 통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고민하게 하고, 그 고민을 스스로 해결하거나 아니면 다른 사람들이 남겨 놓은 질문/답변을 참고해서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서 실력을 쌓을 수 있는 것 같아요. 고민하여 실습을 해결한 후에 다시 해설을 들으면 이해하는 데 크게 문제는 없더라고요. 오히려 그렇게 차근차근히 해냈던 것이 지식을 잘 적립시켜 주는 것 같았어요.

어떤 사람에게 코드잇을 추천하시나요?

IT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나 코딩 기초를 다시 잡으려는 사람 또는 저처럼 국비 지원 과정을 수강한 뒤 정리가 필요하거나, 국비 지원 과정을 듣기 전에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코드잇이 막막한 시작을 즐겁게 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되어 줄 수 있을 것 같고, 공부나 진로의 방향성을 잡거나 기초를 다지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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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성훈 님의 목표와 계획은 무엇인가요?

저는 백엔드, DBA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가 최근에는 클라우드 쪽으로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를 위해 두 분야에 관한 공부를 조금씩이라도 해 보려고 해요.

그래서 알고리즘을 공부하기 좋은 언어인 파이썬에 대한 공부를 코드잇 강의로 시작했고, 한편으로 클라우드 SAA 자격증을 따려는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코드잇에서도 클라우드 관련 강의가 더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어요.

성훈님에게 코드잇이란?

솔직히 이야기하자면 코드잇은 저에게 내비게이션 같아요.

IT 분야가 되게 방대해서 어떤 분야가 있는지 알기가 좀 어렵더라고요. 막상 알아도 그걸 통해 바로 공부하기도 좀 어렵고요. 근데 다양한 강의가 있는 코드잇에서는 ‘어, 이런 분야도 있었네, 되게 괜찮은 것 같은데’ 하는 것들을 제시해 줬던 것 같아요. 그래서 내비게이션처럼 많은 사람에게 새로운 길을 제시해 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성훈님이 들었던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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