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에 완벽하게 이해하고 100% 확신하고 짜진 않습니당. 뭐 간단한거야 그렇게 짤 수 있겠지만

객체들간의 관계가 복잡해질 수록 더더욱 힘들어지죵.

그리고 그렇게 확신하고 짜더라도 거의 100% 버그가 발생하니까용^^ 그러므로 그 여부는 크게 중요할 것 같진 않아용

지금같이 하시는 것도 버그를 수정하는 디버깅의 일종이니까용. 이거 수정하다보면 다른데서 문제가 또 발생하기도 하고

그런 과정들도 겪으면서 실력이 느는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이런 시행착오들을 줄이고, 좀 더 효율적으로 작성하려면 생각을 정리해보는 것 자체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당.

코딩이라고 해서 컴퓨터로 바로바로 타이핑하면서 생각하기 보다는, 틀린 생각이든 옳은 생각이든

충분히 생각을 해본 뒤에 코드로 옮겨보는게 중요하고, 또 도움이 되는 방법이라 생각해용. 이런 생각들이 머리로만 정리하면

한계가 있다보니 종이에 적으면서 생각을 정리해보면 더 좋을 것이구요.

결론은 지금 생각의 과정이 바로 타이핑하면서 잠깐잠깐 생각해보시는 거라면 적으면서 생각들을 정리하고 그걸 코드로 옮겨보세용^^

그럼 필연히 발생되는 시행착오더라도 좀 더 빈도를 줄일 수 있고, 좀 더 정돈된 코드를 작성하실 수 있을 거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