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특정 함수를 쓸때, 모든 파라미터들이 주어지지 않을 경우 아래 코드와 같이 파라미터 초기값을

세팅할 수 있다는 걸 이번에 처음 배웠어요.

그런데, end = None 을 처음에 해주는건, 정확히 어떤 의미인가요?

"end 파라미터에 입력값이 없다, 하지만 진행하겠다"

"end 파라미터에 None 을 집어넣겠다" 둘중에 어떤 의미인가요?

또 한가지,

end=None 이후에 코드에서 처럼 end 값을 새로이 설정해 주는 거라면,

end= 0 으로 파라미터를 받고 시작하는건 왜 안될까요? 실제로 해당 문제를 풀면서도

시험삼아 해봤는데 그렇게 하면 recursion 에러가 뜨더라구요...

end = 0, end = None

이 둘을 어떤 경우에 맞게 써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고수님들 좀 도와주세요~!

PS 아, start = 0 으로 시작하는건, 초기 값을 0으로 설정하기 위해 그런거란걸

알고 있어요.

def quicksort(my_list, start=0, end=None):
    if end == None:
        end = len(my_list) - 1

    # base case
    if end - start < 1:
        return

    # my_list를 두 부분으로 나누어주고,
    # partition 이후 pivot의 인덱스를 리턴받는다
    pivot = partition(my_list, start, end)

    # pivot의 왼쪽 부분 정렬
    quicksort(my_list, start, pivot - 1)

    # pivot의 오른쪽 부분 정렬
    quicksort(my_list, pivot + 1, end)